전시/상품/특별매대

봄날의책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트상품과 전시, 특별매대를 소개합니다.

전시[바다책방] 캐나다 국민 화가, 모드루이스 전시


전시 소개

남해의봄날 <내 사랑 모드> 출간을 기념하여 봄날의책방에서는 모드루이스의 아트프린팅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모드루이스의 삶을 기록한 최초의 책 <내 사랑 모드>와 그녀의 그림으로 만든 8종 엽서세트, 봄날의책방 흙 점장님이 직접 만든 Paintings for sale(모드하우스)를 전시/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을 눈에 콕 담아가세요. 봄날의책방에서 <내 사랑 모드>를 구매하신 분께 노란색 모드 고양이 손수건을 소진시까지 증정합니다. 


작가 소개

모드루이스

영화 <내 사랑>의 주인공이자 캐나다의 국민 화가 모드 루이스는 캐나다의 시골, 노바스코샤에서 평생을 살았으며, 정식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작은 오두막집 창가에서 30여 년 넘게 그림만 그리며 살다 간 모드 루이스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어둡고 초라한 오두막집 곳곳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색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었고,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차를 멈추고 모드의 그림을 구입했으며 캐나다를 넘어 미국 등 세계 곳곳으로 모드 루이스의 그림은 퍼져났습니다.
모드는 기형을 안고 태어났고, 젊은 시절 미혼모라는 이유로 자신의 아이와 헤어져야 했으며 늦은 나이에 남편 에버릿을 만나 결혼했지만 평생 가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그림이 그러하듯, 모드는 늘 수줍은 웃음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스스로 그림을 통해 주어진 환경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작고 여리지만, 그 내면은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긍정적이며 주어진 삶을 사랑한 모드의 그림과 삶을 통해 우리는 행복이란 늘 자신의 안에 있는 것, 누구나 그 행복을 곁에 둘 수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그 빛나는 순간을 전할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0
INSTAGRAM

Mon - Sat  AM 10:30 - PM 18:30


Sun PM 13:3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