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상품/특별매대

봄날의책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트상품과 전시, 특별매대를 소개합니다.

전시[바다책방] 타이포그래퍼 안삼열




봄날의책방 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독립 책방 ‘바다책방’에서는 정기적으로봄날의책방이 사랑하는 로컬아티스트의 작은 전시가 펼쳐집니다.

첫번째 아티스트는 남해의봄날과 봄날의책방 로고에 사용한 서체 ‘안삼열체’를 만든 안삼열 디자이너입니다.

안삼열 디자이너는 오랫동안 그래픽과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서체,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고민하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딴 서체를 만들었습니다. 안삼열체는 가로획과 세로획의 극명한 대비에서 오는 조형미와 우아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 서체로 안삼열 디자이너는 2013년 도쿄 TDC애뉴얼 어워즈에서 활자체 디자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서체 개발에 열정을 쏟아 장난감 가구 같은 귀여운 느낌의 글꼴 ‘우헤헤체’, 본문용 명조체인 ‘정인자체’ 등을 선보이며 한글 서체의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봄날의책방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며 우리 글을 아름다운 서체로 담아내는 안삼열 디자이너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안삼열체로 고운 문장을 담아 만든 ‘2018년 문장달력’, 백석과 박경리의 시 한 구절을 담은 ‘작가의 노트’, 김춘수, 백석, 박경리의 문장을 안삼열 디자이너가 자신의 서체로 작업한 에코백 ‘작가의 가방’ 등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작가의 글을 아름다운 서체와 디자인으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전시. 새로워진 봄날의책방을 찾아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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