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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례적으로 더웠지만,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폭우 이후로는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가을엔 더욱 아름다운 노을이 찾아오겠지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붉은노을 #추석 #한가위

방명록 가득 담긴 여러분들의 마음을 읽으며, 오늘도 답장을 남깁니다. 여러분의 기쁨과 설렘이, 기다림과 기대가 쌓이며 책방은 더욱 따뜻해집니다. 책방에 오시면 더 다양한 방명록 글과 답장을 보실 수 있어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방명록 #답장 #기쁨 #설렘 #기다림

아직 여름이 한참인 것 같은데, 어느덧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추석 연휴인 9월 16일 월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봄날의책방은 쉬어 갑니다. 9월 15일 일요일까지는 정상 영업을 하오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일정 확인 해주세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추석연휴공지

여름이 물러나고 계절이며 풀벌레 소리가 깊어지는 9월의 가을밤. 통영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교류하며 펼쳐지는 이중섭의 화양연화 <참 좋았더라>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불멸의 이순신>, <사랑과 혁명> 등 수많은 역사소설과 에세이를 써오신 김탁환 작가님과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남은 자리가 얼마 없으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날짜: 2024년 9월 26일 (목) 저녁 7시 문의 : 055-646-0511 (월/화 휴무) *북토크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김탁환 #참좋았더라 #이중섭 #북토크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었던 분들을 책방에 모셔왔습니다. 책 만든 세월을 합치면 150년인 1인 출판사 모임 ’출판하는 언니들‘! 그저 책 만드는 게 즐거워 묵묵히 한우물을 파며, 출판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섯 출판사의 이야기를 봄날의책방에서 만나 보세요. 가지가지 세상에서 괜찮은 한 가지를 찾아가는 ’가지‘ 나와 우리의 삶을 위한 지식교양 ‘메멘토’ 나무나 물처럼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지식 ‘목수책방‘ 세상과 연결된 사려깊은 존재를 위한 책을 만드는 ’에디토리얼‘ 오래된 한옥에서 인문교양, 문화예술에 관한 책을 만드는 ’혜화 1117‘ 봄날의책방이 다섯 출판사의 숨은 매력을 잔뜩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 선물 <언니들의 계속하는 힘> 소책자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봄날의책방 #기획매대 #로컬여행 #출판하는언니 #인문도서추천 #자연에세이추천 #교양도서도추천 #가지출판사 #목수책방 #메멘토 #에디토리얼 #혜화1117

봉수골 이웃의 추천 책 3. 브니엘공방 김미화 작가님의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얼마전 봄날의책방 새 이웃 브니엘공방을 소개해 드렸었지요. 쇼윈도로 비치는 30년 누비공예가 강금자 님과 김미화 작가님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누비 소품에 길을 지날 때마다 늘 감탄하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눈에 띈 인덱스가 잔뜩 붙은 책 한 권. "김종원 작가의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는 쓰는 일이 치유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에요. 고민을 글로 쓰면 생각이 정리돼요. 특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에는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방을 준비하기까지 1년 반 정도의 공백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불안을 마주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많은 위안을 받았어요. 글은 어떤 마음으로 써야 하는지, 독자가 어떤 글을 선택하는지 알려준답니다." 좋은 글을 읽는 것도 좋지만 글을 쓰는 것 또한 큰 치유가 됩니다. 여러분은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봉수골 #브니엘공방 #글은어떻게삶이되는가 #이웃의책

"어? 이 그림 반 고흐의 <아몬드 꽃> 아닌가요?" 책방에 놓인 <참 좋았더라>의 표지 그림을 보며, 많은 분들이 묻곤 합니다. 사실, 이 그림은 이중섭이 그린 복사꽃 그림이랍니다. 소, 은지화, 편지, 부성애. 이중섭을 대표하는 것들이지만, 저 어휘들을 지우고 나면 이중섭의 인상은 희박해집니다. 김탁환 작가님의 소설 <참 좋았더라>를 읽으며, 예술가로서의 이중섭, 인간 이중섭을 그려보았습니다. 가족도 재산도 모두 잃고 정처 없이 내려온 고독한 화가의 막막함과 절박함. 그럼에도 절대 놓지 않는 붓. 1950년대 이중섭과, 통영의 예술가들이 나눈 대화를 엿보다 보면, 예술가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이때가 아니었을까 감히 짐작하게 됩니다. 지금 봄날의책방에 오시면 김탁환 작가님의 사인본과, 이중섭 달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가의 가장 빛나던 순간을 만나보세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참좋았더라 #저자친필사인본 #달력증정 #이중섭 #복사꽃 #소 #예술가

27년 차 대 편집자이자 <미리, 슬슬 노후대책>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마녀체력 작가님이 가까운 이에게 권하고 싶은 열 권의 인생책을 엄선해 주셨습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어려움과 고비를 겪고는 합니다.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조언이 되고 때론 공감이 되어 줄 인생책들. 봄날의책방에서 만나보세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마녀체력 #미리슬슬노후대책 #네루다의우편배달부 #모스크바의신사 #남아있는나날 #밤에우리영혼은 #올리브키터리지 #리스본행야간열차 #두늙은여자 #철학자와늑대 #심미안수업 #우리는풍요로워졌고지구는달라졌다

새벽 6시의 죽림 바다. 우리가 흔히 보던 강구안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한 도시를 둘러싸고도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통영의 바다, 신기하지 않나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해안산책로 #해돋이 #바다 #통영

퇴근길에 청량한 귀뚜라미 소리를 듣다보면 가을이 다가온 것 같지만 한낮에는 아직 여름이 여전한가 싶은 무더위를 느낍니다.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 지구가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보았습니다. <카메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연일 폭염 갱신이라는 뉴스 앞에서 무기력해진 어느 날 이 책을 만났습니다. 환경 다큐 피디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들을 전합니다. <새로운 야생의 땅> “아이를 이런 세상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일 터였다.”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좁아지는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그런 세상에서도 인간이 살아가도록 하는 힘에 대해 말하는 소설입니다. <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우리는 습지에 무감각 하지요. 습지에 관한 에세이를 쓰려 자료를 수집하고 보니 생태보고서가 되었다는 저자. 이 책은 우리의 인식 밖 습지가 우리를 살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지구야_아프지마 #카메라로지구를구하는방법 #새로운야생의땅 #습지에서지구의안부를묻다

책방에 방명록을 둔 지 한 달. 방명록에 가득 남겨 주신 마음에 저희 마음도 포근해집니다. 짧게나마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쓴 답장을 남겨 봅니다. 여러분이 머문 흔적이 쌓일 수록 책방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 책방에 오시면 더 다양한 방명록 글과 답장을 보실 수 있어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방명록 #답장 #그리움

봄날의책방에 오시면 제일 먼저 여러분을 반겨드리는 애옹이 단비. 요즘 궁디팡팡을 만족할 만큼 받지 못해 울적한 모습을 자주 보여 주곤 합니다. 여러분, 단비랑 놀 겸 새로 나온 책도 볼 겸 봉수골 놀러 오세요!🐈

**임시 휴무 공지** 8월 19일 (월) ~ 8월 21일 (수) 워크숍 일정으로 쉬어갑니다.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어진 월요일 깜짝 오픈을 끝내고, 봄날의책방은 다시 월 화 휴무로 돌아갑니다. 다음주 수요일은 워크숍으로 하루 더 쉬어갑니다. 책방 방문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8월휴무안내

탁 트인 하늘과 뭉게구름이 아름다운 강구안입니다. 부쩍 높아진 하늘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합니다. 가을이 오려는 걸까요? 하늘이 아름다운 통영의, 봄날의 책방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봄날의 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강구안 #하늘 #늦여름 #뭉게구름

"낯설던 거리가 익숙해질 때 비로소 시작되는 여행이 있다." 정다운 작가님은 제주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삼춘들과 함께 걸으며,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알게 된 풍경,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하게 된 제주를 <이제 진짜 제주로 갑서>에 담았습니다. 작가님이 애틋함과 마을을 아끼는 마음으로 꾹꾹 눌러쓴 글을 읽으면 봄날의책방이 자리한 봉수골에 대해 새로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디에나 있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나만의 작은 마을. 마을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제주에서뭐하고살지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이제진짜제주로갑서 #신간소개 #정다운 #제주도 #책방여행 #골목길

봉수골 이웃의 추천 책 3. 내성적싸롱호심 밥장님의 <피의 흔적> 내성적싸롱 호심에 시원한 오미자셔벗을 먹으러 갔다가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인문 도서, 과학 도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독서 생활을 즐기는 밥장님이 이번에는 서스펜서! 만화를 읽고 계시던 것!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성장 이야기와 다르게 살짝 변주를 주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요. 부모자식간의 사랑과 애정, 그리고 결핍에 대해 여러 방법으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한번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곤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을 무척 예쁘게 그려요.” 책방지기도 독특한 그림체를 지닌 만화들을 선호하는데요, 이 책을 살짝 들여다보니 표정 묘사 등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만화책을 좋아하시나요? @salon.hosim @bob_illustrations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봉수골 #내성적싸롱호심 #피의흔적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김중미 소설가와 <말랑말랑한 힘>의 함민복 시인이 봉수골을 찾아주셨습니다. 강화도에서 자연과 함께 하며 살아가는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니다. 특히 소시민의 연대와 선의의 의미에 대한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어서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차별은 모르고 관심이 없으니 생기는 것입니다. 연대는 약자들이 객관적으로 내 위치를 알고 자신을 노출하는 것, 그리고 그런 약자의 노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죠." 무더운 여름에도 강화에서 통영까지 먼 걸음 해주신 작가님들과, 북토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북토크 #전혁림미술관 #괭이부리말아이들 #말랑말랑한힘 #강화도 #김중미 #함민복 #소설가 #시인

독자님들께 꼭 소개드리고 싶은 책이 생길 때면 책방지기는 한 글자 한 글자 꾸욱 꾹 애정 담아 책꼬리를 씁니다. 서로 다른 취향의 책방지기들의 책꼬리가 모여 어느덧 이렇게 쌓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보고 싶어서 '작가의 방' 벽에 책꼬리를 진열해 두었어요. 책방지기들이 책을 사랑해 온 역사를 만나 보세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책꼬리 #애서가 #열정 #사랑의역사

장마가 끝나고 해가 쨍쨍한 요즈음, 책 속으로 북캉스를 떠나는 건 어떨까요? 책과 쓰는 사람에 대한 책, 추천합니다! <책 읽다 절교할 뻔> 우리는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봄날의책방도 이런 고민을 자주 한답니다. 뿐만 아니에요. 어떻게 책을 소개해야 할지, 또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하는 고민들을 자주 하는데요, 이런 고민은 전국 책방지기의 공통인가봐요. 책방연희와 아직독립못한책방의 책방지기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보면 무수한 고민과 책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답니다!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분명 이 책이 마음에 들 거예요. <나의 작은 화판> 어떤 일을 좋아한다는 것 만으로 그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그림책 작가 권윤덕 선생님은 그렇다고 말합니다. 권윤덕 선생님이 25년간 그림을 그려오며 느꼈던 기쁨과 슬픔, 좌절과 분노, 그럼에도 그릴 수 있었던 희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하며 살 수 있을까요? <끝나지 않은 일> 한번 읽은 책을 왜 다시 읽어야 하냐고요? 그런 의문을 가진 당신께 이 책을 권합니다. 작가들의 작가로 불린 비비언 고닉은 이 책에서 '다시 읽기'를 권합니다. 다시 읽기는 텍스트를 답습하는 것을 넘어 나를 구성하는 세계가 넓어졌음을 인식하는 행위라고 하죠. 당신이 가장 아름답던 시기에 읽던 책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신간소개 #책소개 #책읽다절교할뻔 #나의작은화판 #끝나지않은일

통영의 저녁노을을 매우 좋아하는 책방지기! 몇 주 전부터 아름다운 통영의 노을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오랜 장마로 매번 실패하고 말았죠. 그리고 드디어! 미수동의 저녁놀을 카메라에 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해 질 녘의 바닷바람은 여전히 선선합니다. 여러분들께도 통영의 시원한 바람을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미수동 #봉평동 #노을

봉수골 이웃의 추천 책 2. 백서냉면 서영주 선생님의 <총, 균, 쇠> 습하고 더운 날엔 역시 냉면이 최고! 오늘은 봉수골 냉면맛집 백서냉면에 다녀왔습니다. 백서냉면 곳곳이 사장님 부부가 직접 찍고 그린 그림과 사진, 여행에서 수집한 오브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세계 여행의 추억부터 미술과 예술, 철학,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책 이야기까지. 지금 읽고 계시다는 <총, 균, 쇠>에 대한 말씀이 인상깊어 대화의 한 구절을 전합니다. "때로는 어려운 이야기를 읽으며 이해하려 애쓰다보면, 내 눈앞의 고민이 잠깐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자리'에 관한 이야기에요. 때론 내가 있는 이 자리가 불합리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여기서 벗어나면 그 부조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만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죠. 세상의 부조리는 곳곳에서 세밀하게 얽혀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부조리의 이유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눈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책방지기도 <총,균,쇠>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책방지기는 지리와 환경이 나와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가에 집중하며 이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책방지기에게도 들려주세요! @baekseo_naengmyeon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봉수골 #백서냉면 #총균쇠

봄날의책방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찬찬히 대화 나누고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늘 아쉬웠어요. 그래서 방명록을 준비했습니다. 책방에 오시면 그림책방에 마련해 둔 방명록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남겨 주세요. 천천히, 꼼꼼히 읽고 답장을 드릴게요. 그렇게 모인 답장은 봄날의책방 SNS에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로컬여행 #방명록 #소통 #편지

통영 봉수골에 재미난 로컬여행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봉수골 스테이’! 3박 4일을 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들을 가득 준비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체험과 먹거리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도 드린다고 하네요?! (책방지기도 신청하고 싶은 이 마음 꾸욱 눌러 참아봅니다.) 봄날의책방에서도 깜짝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이 신청해 주세요! @k_traveling_witch https://travelingwitch.net

봄날의책방 스페셜 북콘서트 ‘남쪽 바다로 찾아온 강화의 여름밤’에 초대합니다. <말랑말랑한 힘>,<우울씨의 일일> 등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표 주자로 강화의 시인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함민복 작가님과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등 함께 살아가는 삶을 테마로 강화의 소설가로 활동 하고 있는 김중미 작가님 두분과 함께합니다. 무더운 계절 속에서 감성 가득한 이야기로 싱그럽게 보내 보아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문의 : 055-646-0511 (화 휴무)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함민복 #김중미 #강화도 #여름밤 #북토크 #전혁림미술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월요일에도 책방을 깜짝 오픈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에도 책방은 오픈합니다! 계속되는 비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봄날의책방으로 놀러 오세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봄날의책방 #동네책방 #여름맞이 #오픈일 #공지 #로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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