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책바다봄🍁
올해 네 번째 꾸러미는 잘 받아보셨나요?😊
이번에는 강화도와 충북 괴산, 두곳에서 보내는 연합 꾸러미로 성큼 다가온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 수상, <풀>과 <기다림>의 김금숙 작가님의 첫 에세이입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강화도로 이주해서 그래픽노블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소통하고 있는 김금숙 작가의 작품과 인생을 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이 첫 선물입니다.
📚괴산로컬잡지 <툭>
이번 꾸러미에는 특별한 책을 한 권 더 넣었는데 바로 괴산 로컬잡지 <툭>입니다. <숲속책방 천일야화>의 주인공, 괴산의 숲속작은책방을 중심으로 하나둘 모여든 지역 출판인과 서점인들이 의기투합해서 괴산 곳곳의 보물같은 이야기를 알차게 담아낸 수준 높은 잡지입니다.
책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김금숙 작가님이 살고 계신 강화도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꿀맛 속노랑고구마와 <툭> 잡지에도 등장하는 50년 넘게 괴산에서 유기농업의 선구자로 공동체 마을을 일궈온 눈비산마을의 구운계란입니다.
따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가을날, 책을 통해 강화도와 괴산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달콤한 군고구마와 구운 계란을 함께 드실 수 있는 특별한 꾸러미, 괜찮으셨나요?
그럼 올해 마지막 꾸러미는 12월에 찾아뵙겠습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리더 : 천혜란님
리더 연락처 : -
모집 인원 : 없음
일시 : 매월 둘째 주 일요일(변경 가능)-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휴식 중입니다.
장소 : 통영, 창원, 부산, 김해
통영과 창원, 부산 등에서 모이는 2030 독서 모임입니다.
한 달에 한 권, 천천히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느슨한 모임입니다.
선뜻 손이 안 가던 분야의 책을 함께 읽거나, 편중되는 독서 취향을 넓히려고 합니다.
2018년은 고전, 2019년은 한국 젊은 작가들의 소설, 2020년은 과학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장소는 통영과 창원, 부산 등을 번갈아 오가고 있고, 카페와 빵집 투어를 겸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잘 모르겠어,' '좋아하는 작가, 출판사의 책은 이미 다 읽었고 새로운 책을 읽고 싶어.'
한 달에 한 번, 나들이 하듯 독서 모임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2020
서유미 (지은이) | 창비 |
앤드루 포터 (지은이) | 문학동네 |
테드 창(지은이) | 엘리 |
마거릿 애트우드(지은이) | 황금가지|
2019
듀나 (지은이) | 창비 |
정세랑 (지은이) | 창비 |
김금희 (지은이)
| 마음산책 |
박상영(지은이) | 문학동네 |
김동식 (지은이) | 요다 |
황경신 (지은이) | 소담출판사 |
이주란 (지은이) | 민음사 |
김성중 (지은이) | 문학동네 |
김세희
민음사
김혜진 외 11인창비교육
김초엽
허블
2018
박지원 (지은이), 고미숙, 김풍기, 길진숙 (옮긴이) | 북드라망 |
찰스 디킨스 (지은이), 성은애 (옮긴이) | 창비 |
페르난두 페소아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 봄날의책 |
김한민 (지은이)
| arte(아르테)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욱동 (옮긴이) | 민음사 |
백민석 (지은이) | arte(아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