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책바다봄🍁
올해 네 번째 꾸러미는 잘 받아보셨나요?😊
이번에는 강화도와 충북 괴산, 두곳에서 보내는 연합 꾸러미로 성큼 다가온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 수상, <풀>과 <기다림>의 김금숙 작가님의 첫 에세이입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강화도로 이주해서 그래픽노블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소통하고 있는 김금숙 작가의 작품과 인생을 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이 첫 선물입니다.
📚괴산로컬잡지 <툭>
이번 꾸러미에는 특별한 책을 한 권 더 넣었는데 바로 괴산 로컬잡지 <툭>입니다. <숲속책방 천일야화>의 주인공, 괴산의 숲속작은책방을 중심으로 하나둘 모여든 지역 출판인과 서점인들이 의기투합해서 괴산 곳곳의 보물같은 이야기를 알차게 담아낸 수준 높은 잡지입니다.
책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김금숙 작가님이 살고 계신 강화도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꿀맛 속노랑고구마와 <툭> 잡지에도 등장하는 50년 넘게 괴산에서 유기농업의 선구자로 공동체 마을을 일궈온 눈비산마을의 구운계란입니다.
따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가을날, 책을 통해 강화도와 괴산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달콤한 군고구마와 구운 계란을 함께 드실 수 있는 특별한 꾸러미, 괜찮으셨나요?
그럼 올해 마지막 꾸러미는 12월에 찾아뵙겠습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리더 : 배대근님
리더 연락처 : 010-6267-5120
모집 인원 : 10명
일시 : 매달 4번째 주 화요일 저녁 7:30~ 10:00
장소 : 통영 충무도서관 1층 거북선 강좌실
참가비 : 무료
신청 : https://open.kakao.com/o/gB8wMWNb (채팅방 참여 어려우신 분은 문자 주세요)
'빡독'은 "빡세게 독서하자" 의 줄임 말입니다. '빡독'은 체인지 그라운드, 대교에서 함께하는 전 국민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입니다. 광주,울산, 부산, 전주, 성남, 군산, 파주,오산 등 그리고 멀리 캐나다 까지도 빡독X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읽을책 한권,텀블러, 책받이,담요 등등 독서 하기 편하신대로 가지고 오셔서 집중해서 책 읽는 시간을 누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