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봄날의책방이 소개된 기사와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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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_[동네책방 통신] “소통 끊긴 골목…서점은 주민 대화친구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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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머스마켓처럼 교류 효과 커
- 지역과 서점은 나아갈 길 같아
- 유대감으로 현대인 우울 치유”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오래된 미래’ ‘로컬의 미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선생과 함께하는 ‘바이북+바이로컬’ 캠페인 출정식 및 기념 강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창립해 현재 75개 회원 책방이 활동하는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책방넷·cafe.naver.com/bookshopnet)가 주관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바이북+바이로컬’ 캠페인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화숙 제공

이날 행사는 ‘오래된 미래’ ‘로컬의 미래’를 관심 있게 읽은 독자, 책방넷 회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 한국도서관협회 이용훈 사무총장 등 동네책방을 포함해 협력 의사를 밝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선생은 강연에서 로컬의 의미를 설명했는데, 동네책방이 가야 할 방향과도 맥락이 닿았다.


“파머스마켓(농민직거래장터)에서 판매자와 고객 사이에 일어나는 대화가 슈퍼마켓에 이뤄지는 대화보다 10배나 양이 더 많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같은 원리가 동네책방에도 적용되지 않을까요? 대형서점과 지역의 소규모 동네책방. 어느 쪽이 더 많은 대화가 일어날까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외롭기 때문에 중독에 빠집니다. 그런 우리는 커뮤니티 속에서 대화하며 유대감을 가질 수 있고, 현대인의 우울, 불안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면 결국 먼 거리 운송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죠. 현대의 에너지는 희귀 광물을 소비하면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자원은 회복력이 거의 없어 고갈되어 가죠. 인간은 회복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무분별하게 기계화에 의존하는 것보다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활동을 고민해야만 합니다.”

이어 경남 통영의 동네책방 ‘봄날의 책방’ 정은영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 동네 책방으로 가는 길’로 이끌 홍보대사를 발표했다.

한 달에 한 명 모두 12명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데 현재 10명의 홍보대사가 섭외됐다. 달마다 그달 활동가가 되어 강연과 사인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이미경 화가, 김중석 그림책 작가가 참여했다.

이화숙 책방 ‘카프카의 밤’ 밤지기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1004.2202100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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