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초청 북토크

통영 봄날의책방에서 펼쳐지는 북토크와 이벤트 소식을 전합니다

작가 초청 북토크

통영 봄날의책방에서 펼쳐지는 북토크와
이벤트 소식을 전합니다

20240808 함민복 시인, 김중미 소설가와 함께하는 남쪽 바다로 찾아온 강화의 여름밤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김중미 소설가와 <말랑말랑한 힘>의 함민복 시인이 봉수골을 찾아주셨습니다. 강화도에서 자연과 함께 하며 살아가는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니다. 특히 소시민의 연대와 선의의 의미에 대한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어서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차별은 모르고 관심이 없으니 생기는 것입니다. 연대는 약자들이 객관적으로 내 위치를 알고 자신을 노출하는 것, 그리고 그런 약자의 노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죠."


무더운 여름에도 강화에서 통영까지 먼 걸음 해주신 작가님들과, 북토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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