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초청 북토크

통영 봄날의책방에서 펼쳐지는 북토크와 이벤트 소식을 전합니다

작가 초청 북토크

통영 봄날의책방에서 펼쳐지는 북토크와
이벤트 소식을 전합니다

20240926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 김탁환 작가님 북토크

"'한 인간은 어떤 과정을 거쳐 경지이자 한계에 이르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가 도착한 곳이 이중섭이 통영에서 보낸 화양연화였다."


어제 통영에서 열린 <참 좋았더라> 김탁환 작가님의 첫 번째 북토크는 두 시간 내내 흥미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사투리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 "고향을 떠나 온 이중섭이 느꼈을 고독을 떠올려 보세요"라는 작가님의 당부가 마음을 울렸던 시간.

곡성에서 통영까지 먼 걸음 해주신 작가님과, 북토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 좋았더라> 북토크는 통영을 시작으로, 진해, 대구, 부산과 도쿄까지 쭉 이어진다고 하니, 이 소설을 쓰게 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0 0
INSTAGRAM

Mon - Sat  AM 10:30 - PM 18:30


Sun PM 13:3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