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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초청 북토크

20241108 <여름이 온다>, <파도야 놀자> 이수지 작가님 북토크

namhaebomnal

"그림책을 만들 땐, 담고 싶은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있을 거예요. 누군가에겐 놀이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겠죠. 그 메시지를 끝까지 담으려 노력한다면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

어젯밤 전혁림 미술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님의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그림책의 묘미는 빈 공간을 독자의 상상으로 채워가는 것이라 말하는 이수지 작가님. 작가님의 빼곡한 작가노트를 엿보는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너무 사랑스러운 이수지 작가님의 사인! 북토크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봄날의책방에 이수지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 코너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봄날의책방,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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